우리와 같은 조의 요르단은 오만을 상대로 4대 0 대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요르단은 선두를 달리다가 지난주 안방에서 우리 팀에 2대 0으로 져 기세가 꺾였었는데, 오만을 제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간판스타 알 타마리가 이번에도 부상으로 빠졌지만, 원투펀치로 통하는 알 나이마트가 전 후반 한 골씩 두 골을 터뜨렸고, 공격수 알리 올완도 두 골을 뽑았습니다.
4대 0 대승을 거둔 요르단은 이라크에 골 득실에서 앞서 우리 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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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C조 최하위인 중국에 2대 1로 졌습니다.
3경기 연속 무승부 뒤 첫 패를 떠안으면서 그대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요르단 4대 0 대승…2위 도약
입력 2024.10.16 21:19
수정 2024.10.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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