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반려견도 개성시대라죠.
그래도 이런 건 좀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학대냐, 애정 표현이냐, 갑론을박을 부르는 반려견 미용의 세계를 확인해 보시죠.
몸통에 얼룩덜룩 무늬가 있는 게, 혹시 표범인가요? 그런데 생김새를 자세히 보니 표범이 아니라 견공입니다.
미국의 한 반려견 전문 미용사가 염색으로 탄생시킨 모습인데요. 이 미용사는 천연 재료로 만든 반려견 전용 염색약을 이용해 반려견의 외형을 기상천외한 모습으로 바꾸기로 유명합니다.
반려견이 아니라 여우, 판다 등 아예 다른 종의 동물로 변신시키기도 하고요.
핼러윈 시즌에는 으스스한 해골로도 짠!
그야말로 표현의 한계가 없는데요.
요즘 반려견을 개성 있게 꾸미겠다며 염색이나 디자인 컷을 시키는 견주들이 늘면서 이 미용사 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의 변신은 무죄!
하지만 과연 반려견들도 이 과정과 결과물을 즐거워할지는 모르겠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gabrielfeitosagrooming)
반려견의 변신은 무죄?…미용 놓고 갑론을박
입력 2024.10.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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