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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경남서 청년 11만 명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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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경남서 청년 11만 명 떠났다
지난 10년 동안 경남에서 청년 11만 2천여 명이 일자리 등을 찾아 다른 도시로 떠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경남의 청년 인구는 지난 2014년 87만 8천여 명에서 지난해 76만 6천여 명으로 12.8% 감소해 전국에서 4번째로 감소폭이 컸고, 부산도 지난 10년 사이 청년 인구가 8.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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