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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달항아리와 만난 BTS…하이브, '달마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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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하이브 제공, 연합뉴스)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달마중'은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가치가 함께 담긴 공식 상품입니다.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시리즈로 기획됐습니다.

하이브는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습니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입니다.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습니다.

(사진=하이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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