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3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나 4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어망을 보관하는 비닐하우스 15개 동 가운데 8개 동과 컨테이너 1개가 소실됐습니다.
화재 당시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천소방본부 상황실에는 신고 39건이 잇달아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인천 소래포구 인근 비닐하우스 단지 화재…8개 동 불타
입력 2024.10.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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