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시구에 관중들도 박수…뉴진스 민지, 시구 나섰다

걸그룹 뉴진스의 민지 씨가 시구에 나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제(2일) 두산베어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시구자로 민지 씨를 초청했는데요.

마운드에 오른 민지 씨는 선수들을 향해 파이팅을 외쳤고 멋진 시구로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앞서 민지 씨는 어릴 적 두산 베어스 어린이 회원이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 뒤 뉴진스의 팬들과 두산 베어스 팬들의 시구 요청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민지 씨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 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지만, 두산은 1차전에 패해 빛이 조금 바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