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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가득 찬 '하카' 구호…뉴질랜드서 6천여 명 뭉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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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가득 찬 '하카' 구호…뉴질랜드서 6천여 명 뭉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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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던가요.

뉴질랜드에서 무려 6천 명이 하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뭉쳤습니다.

이 큰 경기장이 사람들의 쩌렁쩌렁한 함성과 열기로 가득 찼네요.

뉴질랜드에서 한꺼번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민속춤 '하카'를 추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하카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 전사들이 다른 부족과의 전투를 앞두고 추던 춤을 말하는데요.

요즘은 뉴질랜드 럭비팀이 경기 시작 전에 많이 선보입니다.

뉴질랜드의 전통문화유산이지만 지금까지 최대 인원이 참여한 하카 기록은 프랑스가 갖고 있었는데요.

공식 숫자는 아직 집계 중이지만 이날 뉴질랜드에 모여 하카를 춘 사람들의 숫자는 6천5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지난 2014년 프랑스가 4천28명으로 세운 최고 기록을 깼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Aukaha News, Travel With Z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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