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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해지역 세 번째 방문…"최단기간에 최상 살림집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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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해지역 세 번째 방문…"최단기간에 최상 살림집 완공"
▲ 북한 김정은, 평안북도 수해지역 복구건설사업 현지지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7월 수해가 발생한 평안북도 지역을 다시 찾아 "최단기간 내 살림집 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조용원·리일환 당 비서 등과 함께 평안북도 홍수 피해 지역의 복구 건설사업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수재민들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고 피해지역의 생산 및 생활 질서를 정상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문제는 현시기 우리 당과 정부 앞에 나서는 최급선무적인 과업"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수해 지역 살림집 건설현장을 둘러보며,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언제나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압록강 유역의 대규모 홍수로 큰 피해를 본 북한은 일부 이재민들을 평양에서 생활하게 하고 두 달째 수해 복구에 전력을 쏟고 있으나 아직 복구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수해 현장 방문은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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