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공 한 마리가 건물 복도에 등장하자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박수를 쏟아냅니다.
꼭 무슨 인기 스타의 행렬같죠? 견공이 한 명 한 명 빼놓지 않고 가까이 다가가자 사람들은 견공을 쓰다듬으며 더욱 기뻐하는데요.
사실 이 견공은 캐나다의 한 동물 보호소에서 살던 '유기견'입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입양이 결정되면서 그간 정들었던 보호소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라는데요.
잘 돼서 떠나는 거라도 이별은 슬픈 법, 새로운 곳에 가서도 이 못지않게 사랑받는 날들만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화면 출처 : 엑스 Buitengebieden, 인스타그램 pubity)
"고마웠어요"…새 주인 찾은 유기견의 행복한 작별 인사
입력 2024.09.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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