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카이도 지진 발생 지점
일본 홋카이도 동부 해역에서 오늘(26일) 오후 4시쯤 규모 5.7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60㎞로 추정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홋카이도 동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 느낌이나 주변 물체 흔들림 정도 등을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진도 4는 대부분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의 흔들림입니다.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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