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락 후 도로 펜스를 들이받은 승용차
오늘(23일) 오전 9시 5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내리막 도로를 운행하던 승용차가 연석을 뚫고 3m 아래 인접 아파트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차량은 도로 철제 펜스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내 사고 데이터 기록장치(EDR)를 분석하는 한편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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