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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타!" 역무원인 줄…몸으로 문 막아 열차 지연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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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타!" 역무원인 줄…몸으로 문 막아 열차 지연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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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고향길 열차를 타고 향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 이런 사람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에서 황당한 행동으로 민폐를 끼친 열차 이용객이 포착됐다고 하네요.

한 남성이 열차 문에 몸을 반쯤 걸치고 승강장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빨리 오라고 재촉합니다.

짐을 들고뛰는 사람들, 남성 덕분에 간신히 열차에 탑승했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역무원이 아니었습니다.

중국 광저우에서 온 남성으로 열차를 이용해 가족들과 홍콩 여행을 가려고 했다는데요.

가족들이 실수로 엉뚱한 승강장에 가있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출발 시간에 늦을 것 같자 문을 막고 버티면서 고의로 열차를 지연시켰다고 하네요.

결국 이 남성의 이기적인 행동으로 열차는 4분가량 지연됐는데요.

영상이 확산하자 당국은 철도 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남성을 연행하고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화면출처 :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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