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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에 져 아시아 U-18 핸드볼 선수권 조 2위로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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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우디에 져 아시아 U-18 핸드볼 선수권 조 2위로 4강
▲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모습

한국 18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 2위로 아시아 선수권 4강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U-18) 핸드볼선수권대회 7일째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선리그 1조 3차전에서 25대 245로 분패했습니다.

8일 요르단을 꺾고 이미 4강 진출을 확정했던 우리나라는 조 2위로 4강에 올라 2조 1위 쿠웨이트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한국은 강준원(선산고)이 6골, 주용찬(전북제일고)이 5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종료 2초를 남기고 사우디아라비아에 결승 골을 내줬습니다.

우리나라는 2022년 바레인 대회에 이어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 4강 대진은 한국-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일본 경기로 열립니다.

(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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