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년 여성이 허공에 대고 두 팔을 벌린 뒤 다시 가슴을 끌어 안으며 마치 포옹하는 듯한 동작을 합니다.
태국에 사는 한 여성인데요.
대체 뭘 하는 건가 싶은데, 사실은 멀리 떨어져 있는 딸과 CCTV로 소통하는 겁니다.
고향을 떠나 타지로 돈 벌러 간 딸은 평소 CCTV로나마 어머니 얼굴을 확인하며 향수병을 달랬다는데요.
어머니도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집 CCTV에 대고 딸에 대한 응원과 애정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틱톡 aumaum1017)
허공에 두 팔 벌려 '포옹'…CCTV로 전한 딸 향한 그리움
입력 2024.09.0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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