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은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는데요.
폭염 수준은 아니지만 어제와 기온 차이가 조금 있기 때문에 체감상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전주의 최고기온도 32도로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편 남부지방에는 비 예보가 있습니다.
호남에 5~20mm, 제주에는 최고 40mm인데요.
양이 많지 않아 대체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온종일 오락가락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구름만 조금 지나며 중부는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중부를 중심으로는 별다른 비나 소나기 예보 없기 때문에 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이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어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1도, 강릉은 28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는 중서부와 제주에, 금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 예보가 또 들어 있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날씨] 어제보다 낮 기온↑…호남 5∼20mm · 제주 최고 40mm 비
입력 2024.09.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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