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뉴스딱] "수익 반드시 내주겠다"…투자금 받으러 왔다가 '덜미'

스크랩 하기
[뉴스딱] "수익 반드시 내주겠다"…투자금 받으러 왔다가 덜미
주식 투자 리딩방, 주의하셔야 되는데요.

이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투자자를 속여 수억 대 투자금을 뜯어온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고요.

A 씨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40대 B 씨에게 투자를 명목으로 해서 15차례에 걸쳐서 3억 5천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주식 투자 고수'를 자처하면서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 자신의 투자 영상을 올린 뒤에, 이를 보고 접근한 B 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A 씨는 SNS를 통해 B 씨와 연락하면서 '투자하면 일정 기간 내에 반드시 수익을 내주겠다'고 유도한 뒤에 투자금을 받아서 받아서 챙겼습니다.

또 약속 기한이 지나자 '계좌가 금융기관에 묶여 있다'라고 속인 뒤 또다시 투자금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A 씨는 사기를 의심한 B 씨가 진정서를 접수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B 씨에게 직접 돈을 받으러 온 A 씨를 검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프 깐깐하게 우리동네 비급여 진료비 가장 싼 병원 '비교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