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새벽 4시 40분쯤 서울 갈현동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인근 278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한전이 복구에 나섰습니다.
사고를 낸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만취 운전자 전봇대 들이받아…서울 갈현동 270여 세대 정전
입력 2024.09.02 07:44
수정 2024.09.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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