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오늘(1일) 새벽 2시쯤 부산 민락동 아파트 18층 가정집 거실 에어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에어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고 집 안에 있던 3명과 이웃 9명 등 12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에어컨에서 전기적인 이유로 불이 난 거로 보고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입력 2024.09.0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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