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새벽 2시 반쯤 강원 원주시 우산동의 한 4층짜리 다가구 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7명이 모두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의 불씨가 종이로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입력 2024.08.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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