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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장 "국민 체감할 수 있는 민생통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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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장 "국민 체감할 수 있는 민생통계 생산"
▲ 이형일 통계청장

이형일 통계청장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통계를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29일) '제30회 통계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통계청의 향후 중점 방향으로서 "민생과 밀접한 통계를 개선하고 유아 사교육비 조사 시험조사 실시 등 서민 생활 지원을 위한 통계를 확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초거대 AI를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개발해 국민의 통계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통계로 역동 경제와 기업경영을 지원하겠다면서 속보성 경제지표 개발,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의 공표주기 단축 등도 제시했습니다.

이 청장은 국가통계 신뢰도 회복과 미래 대비도 향후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국가통계 관리체계를 개편하고 행정자료 등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활용할 뜻도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가통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리 경제의 질적인 변화를 담아내는 통계를 개발하고 통계방법론 고도화와 수요 맞춤형 서비스 제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통계청은 오늘 기념식에서 통계유공자 및 단체에 포상하고 통계데이터활용대회 등 각종 공모전 수상자에 시상했습니다.

(사진=통계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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