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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군의날, 임시 공휴일 검토"…10월 초 징검다리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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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군의날, 임시 공휴일 검토"…10월 초 징검다리 휴일?
▲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오른쪽),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오는 10월1일 건국 76주년 국군의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오늘(25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습니다.

회의 직후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국방의 중요성, 국군의 존재 가치를 더욱 강조하고, 장병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예우를 통해 장병의 자긍심을 고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군 사기진작, 소비진작, 기업부담 등 여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화요일인 올해 국군의날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개천절까지 고려하면 9월 29일(토)부터 10월 6일(목)까지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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