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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한국이 싫어서'로 일상에 지친 20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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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한국이 싫어서로 일상에 지친 20대 연기
[내가 한국에서 못 살겠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한국에서 나는 경쟁력이 없는 인간이었기 때문이야.]

배우 고아성 씨가 새 영화 '한국이 싫어서'를 통해 일상에 지친 20대 청춘을 연기합니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가 어느 날 갑자기 행복을 찾아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장강명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는데요.

고아성 씨는 시나리오를 받고 자신이 꼭 주인공 계나를 연기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동안 열정적인 사회 초년생을 연기했다면, 이번엔 7년의 직장 생활로 지친 20대 여성상을 보여주고 싶었다는데요.

또 한국을 떠나 뉴질랜드에 정착하며 변화하는 계나의 모습을 위해 태닝에도 도전했고, 의상도 현지에서 구입해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주] 엔케이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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