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알엠의 솔로 2집 앨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이 해외 매체들이 꼽은 올해 상반기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롤링스톤, 그리고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선정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빌보드는 알엠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큰 도약을 보여줬다며, 방탄소년단은 케이팝의 경계를 확장시켰지만, 알엠은 케이팝에 경계가 있다는 인식을 허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롤링스톤은 이 앨범이 세계 음악 시장을 정복한 알엠과 평범한 청년 김남준 사이를 파고든다고 짚었고요, NME는 자기 성찰적인 앨범으로 예상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을 내놓았습니다.
방탄소년단 알엠 솔로 2집, 올해 상반기 '최고의 앨범' 선정
입력 2024.06.27 07:53
댓글 아이콘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