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석양 명소'에서 요가 강습…민원 급증에 금지될 판

스크랩 하기
'석양 명소'에서 요가 강습…민원 급증에 금지될 판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이런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요가로 몸을 푼다면 없던 스트레스까지 절로 날아갈 듯하죠?

'석양 명소'로 유명한 미국 샌디에이고의 선셋 클리프 자연공원입니다.

해안 절경을 보며 요가 수업을 받을 수 있어 미국 서부의 '요가 성지'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몰려든 요가 강사와 수강생들로 불편을 느끼면서 민원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결국 시 당국은 공원과 해변 같은 공공장소에서 요가 강습을 하려면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해 제동에 나섰는데요.

'요가 경찰'로 변신한 공원 관리 공무원들이 벌금 티켓을 발급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는데, 일각에서는 시 당국이 해안가 조망을 독점하려고 요가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Chocolate Yoga Destinations, Alejandro’s Adventures, Cori Viajes, Namastray Cat Rescue)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딥빽X온더스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