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안 고추건조기에서 화염과 연기가 난다"는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진화했습니다.
집 안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건물 1동이 불타는 등 소방당국 추산 약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 있던 고추건조기에 과부하가 생기면서 과열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청양소방서 제공)
입력 2024.06.18 04:56
수정 2024.06.18 06:32
댓글 아이콘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