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자위대 헬기 2대가 현지시간 20일 야간 훈련 중 도쿄 남쪽 태평양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기자들에게 4명씩 태운 SH-60K 헬기 2대가 이날 늦은 밤 도쿄 남쪽 태평양의 도리시마(鳥島) 근처에서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습니다.
1명이 바다에서 구조됐으나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고 나머지 7명은 여전히 수색 중입니다.
기하라 방위상은 헬기의 추락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 헬기 2대 야간훈련중 태평양 추락
입력 2024.04.21 06:19
수정 2024.04.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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