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서울 강동구 암사역사거리에서 김종무 강동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여야는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28일) "투표해야 이긴다"며 지지층에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접전 지역이 늘면서 여야 모두 지지층을 최대한 투표장으로 모으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친여 성향의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모이자, 투표하자"며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든 국민들이 다 나와서 투표하자. 사전투표 꼭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시간이 없고 그래서 큰 틀에서 선거운동에 우리.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좀 참여해 주십사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또 정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직접 투표에 나서며 사전투표를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선거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첫 번째 기준으로 세울 것인지의 선택"이라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달라"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국민의힘도 막판 유세와 함께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지지층 일각의 사전투표 불신을 겨냥, '안심하고 3일 투표' 등 홍보물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의원들도 이를 SNS에 게시하며 사전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정희용 선거대책본부장도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전 투표에 대해선 걱정하시는 일이 없도록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동욱 공동선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은 공명선거 안심투표위원회 차원에서도 사전투표 부실 관리 문제에 대한 지지층 우려를 덜기 위해 지난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투·개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들은 각급 선관위원을 선임해 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감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직접 사전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다만 선명한 대여 공세 메시지를 내고 있는 장동혁 대표는 본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사전투표 관리 부실을 우려해 본투표를 고수하는 강성 지지층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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