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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서소문 사고 철도 주중 복구 목표…늦어질 수도"

국토부 "서소문 사고 철도 주중 복구 목표…늦어질 수도"
▲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이 27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 앞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로 일부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것과 관련해 철도 복구 작업을 주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금요일 밤까지 모든 작업이 마무리될 경우 토요일 첫차부터 운행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복구 일정이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열화 현상이 많이 발견됐고 서소문 고가차도가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은 상태여서 추가적인 문제 발생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건설기술진흥법과 철도안전법에 따라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조사위는 이르면 내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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