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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자주국방은 선택이 아닌 국가 존립 지키기 위한 기본"

이 대통령 "자주국방은 선택이 아닌 국가 존립 지키기 위한 기본"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입장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주국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본이자 핵심 토대"라고 밝혔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회복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국제질서는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안보 환경 또한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울 만큼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일수록 국가의 원칙과 방향은 더욱 분명해야 한다"면서 이와 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핵추진잠수함 건조 추진과 전시작전통제권의 조기 회복 등 안보 주권 강화를 위한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국방 혁신과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반도 방어의 주체로서 확고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중장기적 로드맵 또한 체계적으로 마련해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오늘 오후 경남 창원 진해 잠수함사령부에서 열린 첫 미래국방전략위원회 회의에서도 "국방 분야에 있어서는 여전히 의존적 사고가 많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국가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는가"라며, 전작권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 후 핵심 잠수함 전력 중 하나인 '신채호함'도 방문했습니다.

신채호함은 도산안창호함, 안무함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한 3,000톤급 잠수함입니다.

이 대통령은 함내 전투지휘실에서 함장으로부터 신채호함의 현황과 작전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또, 승조원 생활공간과 기관제어실 등 함내 주요 구역을 둘러보며 근무환경과 작전운용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잠수함은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핵심 전력이자 세계적인 수준의 안보 역량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승조원들이 그 핵심 전력을 실제로 운용할 주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핵추진잠수함이 갖춰지는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인적 역량을 키울 것을 주문하며 "여러분을 믿는다. 대한민국 바다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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