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훼손된 환경을 극복하고 야생을 회복하는 순록의 이야기를 페이퍼 레이어링 아트로 시각화합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신간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순록의 태풍 / 허정윤 / 글로연]
순록의 우정과 야생의 본능을 그린 그림책 <순록의 태풍>입니다.
인간의 개발 과정에서 외톨이가 된 순록은 농장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는 순록을 부러워했지만, 수백 마리의 순록 무리가 거대한 원을 그리는 '순록의 태풍'을 보며 함께 본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페이퍼 레이어링을 통한 입체감 있는 표지로 종이의 물성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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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철물점 / 이경주 / 파란]
주변 일상을 관찰해 긴장감 있는 삶의 모습을 그려낸 시집 <발해철물점>입니다.
꽉 막힌 아침 출근길에 폐지 손수레가 만들어내는 적막감을 포착하고, 시장 입구의 철물점에서 발해시대 대장장이의 원대한 꿈을 읽습니다.
암 병동 계단을 내려와 복권을 움켜쥔 사내의 안간힘 등 긴장감 있는 일상의 모습을 통해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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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0미터 / 빌코 그라프 폰 하르덴베르크 / 코리브르]
절대적인 높이의 지표인 해발의 상대적인 기준 <해수면 0미터>입니다.
해수면은 절대적인 지표가 아니라 기술적, 문화적으로 결정된 가정의 산물로 여러 기준점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그 결과 일부 국가들의 해안선과 배타적 경제수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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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실전편: 기부로 만드는 지역성공학 / 신승근, 조경희, 송인호, 박나현 / 농민신문사]
<고향사랑기부제 실전편: 기부로 만드는 지역성공학>입니다.
지난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와 현황, 그리고 미래를 짚어봅니다.
모금 확대를 위한 10대 전략을 제시하고 법인 기부 인정 등 제도의 발전을 모색합니다.
(영상취재 : 김한결,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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