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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핵잠 도입 · 전작권 환수 속도 내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핵 추진 잠수함 도입과 전시작전권환수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동 전쟁 이후의 상황에 대비해 하반기 경제전략을 세밀하게 수립하라는 지시도 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튼튼한 안보는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토대라면서 국방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첨단 강군으로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면서 특히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성과인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인공지능과 드론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미래 국방력의 핵심전략자산인 핵추진잠수함 도입에 속도를 내야 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안보는 우리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자주국방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전시작전권 환수에도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근 중동 전쟁 종전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중동 전쟁 이후에 대비해야 한다는 언급도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 회복으로 올해 명목성장률이 10%에 육박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면서 달라진 상황을 반영해 하반기 경제 전략을 세밀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바탕으로 치밀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대응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불요불급한 재정 지출은 과감하게 줄여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제질서의 급변 속에 글로벌 해양 주도권 선점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면서 부산 등 동남권으로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투자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하 륭, 영상편집 : 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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