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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유의동 "고금리가 망국의 징조라고 하지 않았나? 망국을 계획하는 자가 김용남"

-김용남 '차명 대부업 의혹'? 서민생활 침해범죄
-李, 고금리는 망국의 징조랬는데...망국 꿈꾼건가
-해명·윤리감찰론 안 돼...후보 사퇴 후 수사받아야
-난 고발할 것...녹취도 나와 구체적 증거 이미 충분
-與 재산문제로 재선거 하는데 또 재산문제? 재앙
-평택 민심? 이런 사람이 출마한다는 거에 분노해
-김용남-조국 감정 골 깊어...단일화 명분·실리 잃어
-보수 결집될 것...황교안과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놔
-정치적 견해 차이? 김용남-조국-김재연보다는 작다
-與 독재 막을 대의 위해선 '부정선거론' 극복 가능
-평택서 출근 어렵단 조국? 선거용 전입주소지로 봐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5월 26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유의동 국민의힘 평택을 후보
 
▷김태현 : 경기 평택을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차명 대부업 의혹이 거센데요. 동시에 후보들 사이에 단일화 여부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평택을 후보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유의동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태현 : 후보님, 잘되고 계세요?
 
▶유의동 : 잘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어제 기자회견 하셨더라고요. 김용남 후보의 이른바 차명 대부업체 운영 의혹과 관련해서 즉각 사퇴하라 이렇게 촉구하셨던데요. 후보님 보시기에 뭐가 가장 문제라고 보시는 거예요?
 
▶유의동 : 지금 사회자께서 말씀하신 대로 대부업체를 차명으로 소유한 것 이게 가장 큰 문제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대부업법 위반혐의가 있다고 표현을 하지만 사실 대부업법이라는 것이 원 법제명을 보면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입니다.
 
▷김태현 : 맞아요.
 
▶유의동 : 그러니까 법제명을 보시면 금융 이용자 보호보다 등록이 앞에 있어요. 그러니까 이 법의 취지가 등록이 보호의 시작이다라고 이렇게 보는 거지요.
 
▷김태현 : 그러니까 차명 소유는 안 된다.
 
▶유의동 : 네. 그러니까 이걸 사실 만들 때 과거의 고리사채로 인해서 서민들 피해가 너무 컸고, 이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랬기 때문에 이거를 막기 위해서 만든 법인데요. 이 법의 기본적인 정신을 어긴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을 차명으로 소유하게 되면 이게 양성화가 안 되고, 이게 음지에서 이런 것들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 이 등록 절차에서 굉장히 엄격하게 다루는 건데요. 이거를 어긴 거거든요.
 
▷김태현 : 네.
 
▶유의동 : 그러니까 이건 굉장히 심각한 거지요. 이게 대부업법 위반이라는 게 우리나라 법에서 정하고 있는 죄 중에서는 아마 제가 알고 있기로는 가장 대표적인 서민생활 침해범죄인데요.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자격이 기본적으로 없는 거 아니냐, 이게. 그러니까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을 하셨지만, 고금리는 망국의 징조라고 하셨잖아요.
 
▷김태현 : 최근에 그런 얘기를 했지요.
 
▶유의동 : 그러니까 결국 망국을 꿈꾸고 계획하는 자가 김용남 후보 아니냐. 그러니까 이게 뉴이재명이냐 이런 거를 되묻지 않을 수가 없는 거지요.
 
▷김태현 : 그런데 김용남 후보 측의 해명을 보면요. “동생의 경영위기를 돕기 위해서 정상적으로 지분을 실명 인수했다. 적법하게 폐업절차를 밟았다. 그리고 배당과 수익은 없었다.” 뭐 이렇게 해명을 했어요.
 
▶유의동 : 네.
 
▷김태현 : 그런데 어제 TV조선 단독보도를 보면 그 해명에 반하는 녹취가 공개되기는 했던데요. 김용남 후보 측의 더 구체적인 해명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유의동 : 저는 이게 해명으로 해결이 될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김태현 : 그럼요?
 
▶유의동 : 즉각적인 수사를 통해서 이거는 수사로 금방 나올 문제잖아요. 자금이 흐르는 것만 보면 뭐 이건 알 수 있는 거니까요.
 
▷김태현 : 네.
 
▶유의동 : 그리고 김용남 후보 측에서 해명을 하면 그거에 대한 반박보도가 나오고, 또 해명을 하면 반박보도가 나오고 이런 행태가 지금 계속되고 있거든요.
 
▷김태현 : 네.
 
▶유의동 : 제가 보기에는 이 문제는 이 논란으로 너무 이렇게 시끄럽게 가지고 가는 것보다 김용남 후보는 후보직에서 즉각 사퇴를 하시고, 그리고 이건 수사로 빨리 갈음을 하는 게 맞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김태현 : 네.
 
▶유의동 : 특히 이번 선거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의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선거잖아요.
 
▷김태현 : 그렇지요.
 
▶유의동 : 다시 말해서 전임 이병진 전 의원이 자신의 재산문제로 이게 의원직을 상실한 거거든요.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에는 자당의 후보를 내지를 않는데, 무리해서 이번에 또 냈잖아요.
 
▷김태현 : 네.
 
▶유의동 : 그런데 지금 무리해서 낸 후보가 또다시 재산문제가 완전히 불거진 거니까요. 저는 이거는 민주당도 빨리 후보자 개인이 결심을 늦춘다면 당에서 빨리 결정을 해서 이것을 정리를 해야지, 이 문제를 가지고 국민들이 이렇게 힘들어하실 이유가 있겠나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김태현 : 그러면 조국혁신당에서는 지금 김용남 후보에 대해서 윤리감찰해라 여기까지 얘기하는데요. 유의동 후보는 윤리감찰에서 더 나아가서 후보를 아예 그냥 사퇴시켜라, 후보를 빼라 뭐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유의동 : 저는 제일 먼저 해야 되는 게 수사를 먼저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김태현 : 수사. 그러면 지금 고발하신다는 거지요?
 
▶유의동 : 이건 법 위반이 분명하니까요. 지금 뭐 구체적인 내용은 당에서 최종 검토를 해서 고발을 할 건데, 고발을 하기로는 결정을 했고요.
 
▷김태현 : 고발 자체는 한다?
 
▶유의동 : 네. 고발 내용을 어떤 내용으로 할지 뭐 이런 것들은 당에서 추후 결정해서 할 문제인데요. 제가 보기에는 어제 방송된 내용을 보면 자신의 육성으로 아버님께 월급도 드렸다고 하고, 취업도 많이 시켰다고 하고 뭐 이런 표현들을 당신의 육성으로 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내 육성이 아니다, 이건 내가 아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든지, 아니면 그거는 사실은 이 대부업체와 관련된 그런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씀을 하시든지 분명하게 말씀을 하셔야 되는데요. 자꾸 이상한 해명을 하심으로써 또 다른 반박이 들어가게 되고 이러니까요. 이거를 그냥 뭐 언론사와 개인 후보 간의 공방으로 남겨둘 것이 아니라 사법기관에서 법 위반 정황이 분명하니까 정리를 하자. 그래서 저희가 고발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김태현 : 혹시 만약에 김용남 후보가 당선된다 하더라도 나중에 또 여기 재선거 치러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거군요?
 
▶유의동 : 그렇지요. 이게 기본적으로 운영이 대부업법에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고 만약에 이런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이니까요. 이건 굉장히 큰 형이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민주당 전 의원의 재산문제 때문에 재선거를 치렀는데, 평택이 또 재선거를 치러야 된다면 이거는 뭐 굉장히 큰 불행이지요.
 
▷김태현 :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지금까지 나오는 얘기를 보면 아직 불법성이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 그러면서 중도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거든요. 그러면 쭉 이대로 가야 되는 건데요.
 
▶유의동 : 민주당에서 이야기하는 구체적인 게 자신의 육성보다 더 구체적인 걸 뭘 원하는 건가요? 민주당에서 원하는 구체적인 증거라는 게 뭘 원하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제 기억으로는 방송 중에 세 번의 방송에 전부 다 본인, 또 가족 목소리들이 다 들어갔는데 그게 본인과 본인의 가족이 아니라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시면 되지요.
 
▷김태현 : 지금 여론조사 추세를 보면 김용남 후보, 유의동 후보, 그다음에 조국 후보가 지금 뭐 치열하게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 이슈가 터진 이후로 바닥민심이 지금 바뀌고 있다 이런 걸 혹시 몸으로 좀 느끼세요?
 
▶유의동 : 저는 지역주민들이 저한테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니까요.
 
▷김태현 : 그래요?
 
▶유의동 : 네. 그리고 보통 이런 중앙정치에서 큰 현안이 터지면 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저한테 그 반응을 보이고, 그거를 이야기하시는 데까지는 기본적으로 좀 시간이 걸리거든요. 정체현상들이 좀 있어서요. 그런데 이번에는 선거기간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김태현 : 그래요?
 
▶유의동 : 네. 그래서 이런 분이 계속 출마자 자격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분노 뭐 이런 것들을 저한테 이야기하시고, 오히려 국민의힘 너희가 잘 못하니까 이런 사람들이 여기까지 온 거 아니냐라는 뭐 타박도 많이 받고 그러고 있습니다.
 
▷김태현 : 후보님, 그런데 선거 많이 치러보셨으니까요. 이게 선거가 구도가 중요하잖아요.
 
▶유의동 : 네.
 
▷김태현 : 민주당 김용남 후보하고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두 사람만 있으면 김용남 후보가 이슈가 크게 뭐 이런 문제가 생기든지, 사퇴하든지 그러면 그냥 효과를 다 유의동 후보가 가져가실 건데요. 지금은 딱 조국혁신당의 조국 후보가 있어서요. 이게 김용남 후보의 안 좋은 이슈들이 유의동 후보보다는 오히려 조국 후보한테 가는 거 아니냐 뭐 이런 관측도 있거든요. 그거 어떻게 보세요?
 
▶유의동 : 글쎄요. 지금 중앙언론에서의 환경도 그렇고, 보도도 그렇고요. 또 이 지역에서의 지지자들의 반응을 봐도 그렇고요. 조국 후보와 김용남 후보가 만약에 단일화를 하더라도 산술적으로 1+1이 2가 되는 상황이 될까. 저는 그렇게 안 보거든요. 굉장히 지지자들 사이에 감정의 골도 깊고, 얼마 전에 뭐 이렇게 조국 후보 운동원 하고 어느 유튜버하고 뭐 이렇게 실랑이가 있었던 모양이던데, 물리적인 접촉이요.
 
▷김태현 : 그래요?
 
▶유의동 : 그런데 그 과정에 대해서 조국 후보 쪽도 뭐라고 이야기를 하고, 김용남 후보 쪽도 얘기를 하는 걸 봐서는 아마 김용남 후보 쪽에 가까운 분이 그 유튜버였던 것 같고, 조국 후보 쪽의 운동원하고 이렇게 물리적인 접촉이 좀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현장에서 그런 일들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구도의 문제를 걱정할 건 아니고요. 저는 사실은 구도보다는 저희 보수의 목소리가 얼마나 빠르게 강하게 결집할 것이냐. 그렇게 된다면 제가 보기에는 구도는 상관없이 선거승리는 저희 쪽으로 올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요. 그 두 분 간에 이렇게 이해관계라든지 이런 건 저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김태현 : 그러면 김용남 후보에 논란이 생기니까 조국 후보하고 단일화도 잘 안 될 것이고, 김용남 후보의 논란으로 생긴 그 과실이 조국 후보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보수가 결집할 것이다 뭐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유의동 : 그렇지요.
 
▷김태현 : 그래요? 알겠습니다. 일단 지금 김용남 후보하고 조국 후보의 단일화는 안 된다고 보시는 거고요.
 
▶유의동 : 저기는 일단 뭐 명분도 실리도 모두 잃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미 최근 토론회나 뭐 이런 걸 보면 조국 후보는 단일화를 굉장히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김용남 후보는 전혀 조국 후보를, 그리고 이 문제가 지금 불거지는 것도 사실은 이렇게 어떤 음모론적인 시각에서 누군가 이 배후가 있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라는 느낌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이 문제가 불거지는 데 배후가 있다고 김용남 후보가 의심하고 있는 것 같다?
 
▶유의동 : 김용남 후보가 의심한다기보다는 김용남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서요.
 
▷김태현 : 그래요? 알겠습니다. 후보님, 조국 후보하고 김용남 후보는 그렇다 치고요. 우리 유의동 후보님하고 황교안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가능성 있습니까, 아니면 전혀 없습니까?
 
▶유의동 : 저는 뭐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생각했을 때는 김용남 후보나 조국 후보, 김재연 후보 이 세 분들 간의 정치적 견해, 지향의 차이보다 저나 황교안 후보가 갖고 있는 정치적인 차이가 훨씬 작다고 생각하거든요.
 
▷김태현 : 그래요?
 
▶유의동 : 네. 그러니까 우리가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굉장히 많고, 그리고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대의를 봤을 때 민주당의 독주, 또 보수세력의 재건 이런 것들을 고민한다면 저는 그 차이들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 지역에서 보수유권자분들께서 굉장히 승리에 목말라 계시고, 이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훨씬 더 목소리가 강해지시거든요. 그러니까 단일화를 해라, 어떤 형태로든지 단일화를 하라는 명령을 주고 계셔서요. 제가 뭐 그거를 모르는 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요. 그거를 충분히 충실히 따르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데요. 뭐 상황이 상황인지라 지금 한 열흘도 안 남은 이 상황에서 하여튼간 그런 것들이 지혜롭게 잘 정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김태현 : 후보님, 솔직히 황교안 후보 측하고 이야기는 좀 하고 계세요? 물밑으로요.
 
▶유의동 : 직접적으로 한 거는 없습니다.
 
▷김태현 : 전혀 그러면 지금 소통창구가 없는 건가요? 하나도 얘기가 안 되고 있는 거예요?
 
▶유의동 : 지역에 계시는 분들께서 뭐 저한테도 오셔서 내가 저 설득할 테니까 당신도 참여해라, 그러고 또 저쪽에 가셔서도 그런 이야기들을 하시는 정도로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태현 : 후보님, 그런데 조국, 김용남, 김재연 이 세 사람의 차이보다 유의동, 황교안의 차이가 적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가장 큰 난관이 하나 있잖아요. 황교안 후보의 트레이드마크인 부정선거론이요. 그 문제는 어떻게 극복하실 거예요? 만약에 단일화한다고 하시면요.
 
▶유의동 : 글쎄요. 부정선거론에 대한 논의가 지금 이 단일화 논의의 전제가 된 적은 없어서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크게 고민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김태현 : 황교안 후보가 부정선거론을 계속 가지고 나와도 단일화에도 효과가 반감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유의동 :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제가 단일화를 조건으로 부정선거론에 대한 입장을 동의하는 쪽으로 밝혀라라고 하면 얘기는 좀 달라지겠지만, 그게 대전제가 되지 않는다면 보수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서 민주당 독주를 견제하겠다, 그래서 보수 의석을 찾아오겠다라는 대전제라면 뭐 그렇게 큰 무리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TV 토론 때 OX 팻말 드는 거에서 조국 후보가 X를 들었잖아요, 매일 평택에서 출퇴근하는 거에 관해서요. 그런데 신장식 선대위원장 얘기는 매일 현실적으로 어떻게 하냐. 필리버스터하고 예결위 열리면 집에 못 올 때도 있는데. 그래서 조국 후보가 현실적으로 X 든 거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유의동 : 저는 정말 뚱딴지같은 소리라고 생각하거든요.
 
▷김태현 : 그래요?
 
▶유의동 : 저 같은 경우에는 지난 10년을 평택에서 출퇴근을 했어요. 서울에 집을 두지, 제가 평택 이외에는 주거지가 없거든요. 그런데 국회의원 임기 전에 저는 보좌관 생활을 했으니까 보좌관 생활을 할 때도 평택에서 출퇴근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9시까지 출근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평택역에서 무궁화호를 타면 한 45~50분이면 영등포역에 도착하거든요.
 
▷김태현 : 그래요?
 
▶유의동 : 네. 지금 평택에서 수많은 분들이 서울로 출퇴근을 하세요. 그러니까 이곳을 비현실적이라고 표현하시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해하기가 좀 어렵고요. 그러니까 오히려 되묻고 싶어요, 그러면 이 평택에 왜 내려오셨는지. 평택에서 출퇴근하는 삶이 그렇게 비현실적으로 보이신다면 도대체 평택에는 왜 오셨고, 평택에서 비현실적으로 출퇴근하는 그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서 정치를 하시겠다는 취지는 뭔지는 한번 되묻고 싶어요. 조국 후보가 2개월 월세계약 논란도 있었잖아요. 아마 제가 보기에는 이런 논란의 연장선상에서 이해를 해 보면 평택에 뿌리내릴 생각이 별로 없으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평택을 그냥 뭐라 그럴까요, 잠깐 머무는 선거용 전입 주소지 정도로 이렇게 생각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있고요. 평택시민들을 대변하시겠다는 분이, 대표하시겠다는 분이 평택시민들의 출퇴근을 함부로 말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네.
 
▶유의동 : 그리고 제가 지난 10년간 하면서 수많은 국회 안에서의 상황들이 있었지만 경우에 따라서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뭐 한 새벽에 3, 4시간 제 방에서 이렇게 소파에서 쭈그리고 자다가 아침에 내려온 적은 있어도, 뭐 2, 3일씩 평택에서 출퇴근을 못 할 정도는 아니었지요.
 
▷김태현 : 후보님,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평택을 후보인 유의동 후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의동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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