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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하정우 화이팅" 외친 '반전' 정체…"이적행위" '맞불' 곪아 터진 국힘

친한계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의 페이스북 게시 영상입니다.

부산 북구 만덕시장에서 식사하던 하정우 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에게 빨간색 점퍼를 입은 이들이 들어와 악수합니다.

[신동욱/국민의힘 최고위원 : 화이팅 신동욱입니다]

박 의원은 해당 영상을 올리며 "이건 뭐냐, 이 정도까지 갈 수 있다는 게 놀랍다"며 신 최고위원과 당 지도부를 정면 겨냥했습니다.

박 의원이 신 최고위원의 행동을 문제 삼은 배경엔 지난 20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친한계가 이적행위를 하고 있다며 중징계를 주문한 김민수 최고위원 등 당권파를 향한 항의 목적이 있는 걸로 해석됩니다.

당시 김 최고위원은 "절박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옷을 입고 기호 2번이 아니라 기호 6번을 응원하는 당내 의원들이 있다.

선거구에서 함께 치킨을 먹고 있다는 제보가 빗발쳤다"며 친한계인 배현진, 박정훈, 고동진 의원 등이 지난 19일 무소속 한동훈 후보와 함께 부산 북구 덕천 젊음의 거리에서 '치킨 먹방'한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6월 3일 선거가 끝나더라도 이런 이적행위를 한 의원들에 대해선 분명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적행위를 했다고 지목된 박 의원이 신 최고위원에 대한 비판으로 반격에 나서면서 당내 주류 의원들과 친한계 의원들 사이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친한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확산하자 신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박민식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유세 현장에 찾았다 민주당 하정후 후보 일행과 마주쳐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며 '화이팅'이 덕담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 김지욱, 영상편집: 이다인, 디자인: 육도현, 제작: 디지털뉴스부, 화면출처: 박정훈 의원 페이스북,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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