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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중 4일만에…푸틴, 베이징 도착

트럼프 방중 4일만에…푸틴, 베이징 도착
▲ 현지시간 19일 베이징에 도착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의 환영을 받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9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밤 11시 12분쯤 전용기 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국 정부가 외국 정상이나 고위급 인사를 주로 접대하는 댜오위타이(釣魚臺·조어대) 국빈관에 머물 예정입니다.

이튿날인 20일 오전에는 톈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최하는 환영 행사에 참석한 뒤 시 주석과 비공개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자 회담 후에는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참석하는 확대 회담이 이어지며, 두 정상은 '러시아·중국의 해'(2026∼2027년) 기념행사에도 함께 참석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은 경제·에너지 협력, 국제 및 지역 정세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푸틴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13∼15일) 이후 나흘 만입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5번째 방중이기도 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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