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기·윤재순·김오진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오늘(19일)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들이 지난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에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예산을 불법으로 전용하도록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앞선 조사 과정에서 21그램이 도면 등 객관적 근거 없이 견적을 내고 공사비 지급을 요구했고 대통령실 지시로 행정부처 예산이 전용돼 집행까지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1그램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사무실 설계·시공을 맡았던 업체입니다.
(사진=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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