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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의 도도한 흐름…맘다니 뉴욕시장의 승부

<앵커>

동학농민혁명사를 서사시로 풀어냈습니다. 무슬림 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을 분석한 책도 있습니다.

이번 주 신간 소개,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녹두꽃피다 / 강민숙 / 생각이크는나무]

동학농민혁명의 도도한 흐름을 80편의 시로 풀어낸 <녹두꽃피다>입니다.

혼란스러웠던 개회기 시절 민중들의 비참했던 현실은 동학이라는 새로운 사상을 잉태했습니다.

각 지역에서 시작된 봉기부터 우금치에서의 패배까지 뜨거웠던 갑오년 한 해를 생생한 시어로 복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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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 맘다니 / 시어도어 함 / 예미]

사회주의자이자 무슬림이면서 자본주의의 심장인 뉴욕의 시장, <조란 맘다니>의 선거 전략을 분석합니다.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주류로부터도 배척당했던 맘다니는 당선가능성 8% 상태에서 인지도 100%인 상대 후보를 물리쳤습니다.

'임대료 4년 동결' 공약을 내걸며 뉴욕의 현실을 파고들었고, 생활체육을 비롯한 풀뿌리 선거운동에 주력했던 것이 승리 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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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 년의 중력, 십 년의 가속 / 박계화, 정은주, 장정아, 리페이, 박영수 / 사회평론아카데미]

시진핑 시대 새롭게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국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오천 년의 중력, 십 년의 가속>입니다.

시진핑은 최고지도자 임기 10년 제한을 폐기하고, 중국을 다시 세계의 중심에 놓겠다는 문화사상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1992년 한중 수교와 함께 삼국시대 이후 이어졌던 조공-책봉에서 벗어나 실리적인 한중 관계 재구성의 토양이 만들어졌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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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담배 열풍을 어찌할꼬? / 신경미 / 푸른역사]

병을 고치는 신약인가, 나라를 망치는 요망한 존재인가, <이 담배 열풍을 어찌할꼬?>입니다.

17세기 초 일본에서 유입된 담배는 처음에는 가래를 없애는 약초로 인식되며 어린아이들에게까지 퍼졌지만, 곧바로 담배 본연의 해악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일본이나 중국과 달리 조선은 금연령을 내리지 않았는데, 외교를 위한 수단이자 굶주린 백성의 생계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영상취재 : 조창현,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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