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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심사위원장' 박찬욱, 프랑스 최고 문화예술 공로 훈장

이번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나선 박찬욱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습니다.

박 감독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 프랑스 문화 장관에게 코망되르 훈장을 받았습니다.

문화예술 공로 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이 받습니다.

슈발리에, 오피시에, 코망되르 세 등급으로 나뉘는데, 코망되르가 최고 등급입니다.

한국인이 이 훈장을 받은 건 2002년 김정옥 당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과 2011년 지휘자 정명훈, 지난해 소프라노 조수미 씨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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