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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정원오, 보수정당이었으면 쫓겨났을 사람"..'새천년NHK'도 거론

장동혁 "정원오, 보수정당이었으면 쫓겨났을 사람"..'새천년NHK'도 거론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하루 앞둔 오늘,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폭행 사건과 민주당 인사들의 이른바 '새천년NHK' 사건을 거론하며 대여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쓴 글에서 "정원오는 접대부 나오는 술집에서 시민과 경찰을 두들겨 팼다"며 "시종일관 유일한 변명은 '5.18'"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장 대표는 다른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비판에도 열을 올렸습니다.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와 강원도지사에 도전한 우상호 후보, 김민석 국무총리를 싸잡아 "26년 전 오늘 밤, 5·18 전야 광주의 한 가라오케 술집"에 있었던 정치인들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런 사람들이 여전히 민주당을 차지하고 앉아서 5·18 정신을 이야기한다"며 "그러니 정원오 같은 사람까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정당이었으면 진작 쫓겨났을 사람들"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반드시 퇴출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민주당 부적격 후보자 검증 태스크포스(TF)도 오늘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5·18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모독하고 있다고 싸잡아 규탄했습니다.

TF 부위원장인 박충권 의원은 정 후보에 대해 "술과 폭력으로 점철된 전형적인 '주폭'"이라며 "더욱 기가 막힌 것은 그 주폭 전과조차 '5·18에 대한 견해 차이' 때문이었다고 강변하는 파렴치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더해 "거슬러 올라가면 오월에 대한 모독은 민주당 운동권 후보들의 지울 수 없는 역사로, 강원도지사 후보 우상호, 인천 연수갑 후보 송영길, 김민석 국무총리가 그 서사의 몸통"이라며 "2000년 5월 17일 밤, 광주 시민들이 눈물로 전야제를 지낼 때 이들은 유흥주점 '새천년NHK'에서 여성 접대부를 끼고 향락의 밤을 보냈다"고 일갈했습니다.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 역시 SNS을 통해 "술 먹고 경찰관 2명과 시민 2명을 폭행하고 나서 5·18 때문이라고 미화시키는 정 후보가 '진보의 품격'인가"라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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