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미히에게 맥주 들이붓는 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이 간판 골잡이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점 차 대승으로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뮌헨은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끝난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쾰른에 5대1로 이겼습니다.
케인은 전반 10분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낸 뒤 13분 프리킥으로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24분에는 중거리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리그 36골을 기록했습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 사상 첫 '데뷔 시즌 포함 3시즌 연속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케인은 또 분데스리가 통산 94경기 98골로 '100골 고지'를 눈앞에 뒀습니다.
뮌헨이 따낸 승점은 89점, 총 득점은 122골로 1971-1972시즌 세운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101골 기록을 52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15골 19도움을 올린 마이클 올리세는 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올리세는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한국 국가대표 명단에 오른 김민재는 뮌헨 출전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김민재는 지난 10일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전반전만 소화한 뒤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습니다.
경기 뒤에는 뮌헨의 우승 세리머니가 펼쳐졌습니다.
올 시즌까지 8시즌을 뮌헨에서 보내고서 팀을 떠나는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가 주장 마누엘 노이어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건네받아 들어 올렸습니다.
뮌헨은 24일 슈투트가르트와 포칼 결승에서 승리하면 '더블'을 달성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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