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육상 단거리 '기대주' 조엘진 선수가 이번 주말, 한국 트랙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육상 대회인 '골든 그랑프리'에 출전합니다. 세계 최고 스프린터인 노아 라일스와 맞대결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한국 기록에 불과 100분의 1초 뒤진 10초 08, 지난 화요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0초 09로 우승을 차지한 조엘진이 이번 주말 '세계 무대'에 당찬 도전장을 냅니다.
한국 트랙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골든 그랑프리 대회에 초청받은 건데, 앞선 두 차례 '10초 0'대 기록이 뒤바람을 받아 공인 받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에 도쿄에서 날려보겠단 각오입니다.
[조엘진/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 최초로 초청이 된 만큼 의미가 큰 것 같고요. 그에 맞춰서 책임감 있게 좋은 레이스 펼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엔 파리올림픽 100m 금메달리스트이자, 2023년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미국의 노아 라일스가 출전해 조엘진과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엘진/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 존경하는 선수인 만큼 같은 출발선에 서 있고 싶은 마음이 큰데요. 가능하면 (라일스와 인사) 해보고 싶습니다.]
'꿈의 대결'이 성사되려면 일단 자격 예선을 통과해야 하는데, 최근의 컨디션이라면 충분히 해볼만하단 평가입니다.
[조엘진/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게 가장 먼저일 것 같고요. 결승 출발선에 꼭 서보고 싶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권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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