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본회의
경기도의회는 지난 12일 제39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도지사가 제출한 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재석의원 85명 중 찬성 82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통과됐습니다.
도지사가 고유가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조 6천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수정됐습니다.
세출 예산에서는 '극저신용대출 2.0' 사업 예산 30억 원이 전액 삭감됐고, 올해 본예산에 포함되지 않았던 장애인 복지신문 보급 사업,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 등 복지 사업 예산은 반영됐습니다.
전액 삭감된 극저신용대출은 19세 이상 저신용(신용평점 하위 10% 이하) 도민 등을 대상으로 10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50만~200만 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도는 올해 본예산으로 30억 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신청자가 증가할 거로 예상해 이번 추경안에 3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한 바 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추경안 처리 후 "의회에서 의결해주신 추경예산은 위축된 민생경제 숨통을 틔우고 도민의 삶을 지키는 중요한 버팀목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정부 추경이 민생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행의 속도와 완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의회는 본회의에서 5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62명과 소방령 이하 소방관 288명 등 350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담은 정원 조례 개정안 등도 상임위 의결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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