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라카미 무네타카
일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6·시카고 화이트삭스)가 MLB닷컴이 진행한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왕 모의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AL) 1위에 올랐습니다.
오늘(14일) MLB닷컴에 따르면 2026시즌 첫 신인왕 모의 투표 결과에서 무라카미는 39장 가운데 20장의 1위 표를 얻어 AL 후보 1위로 지목됐습니다.
이번 투표는 전문가 39명이 참여해 1위부터 5위까지 점수를 차등 부여하는 방식으로 집계됐습니다.
MLB닷컴은 "무라카미는 데뷔 시즌 초반부터 기대에 정확히 부응하고 있다. 지난 11일까지 여러 공격지표에서 신인 선수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좋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3천400만 달러(약 506억 원)에 계약을 맺은 무라카미는 올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본인이 강력한 신인왕 후보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13일 기준 무라카미는 올 시즌 타율 0.228(145타수 33안타) 28득점 15홈런 29타점에 출루율 0.362, OPS 0.906을 기록 중입니다.
홈런은 에런 저지(16개·뉴욕 양키스)에 이은 2위, OPS는 6윕니다.
무라카미 다음으론 케빈 맥고니글(14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체이스 델로터(3표·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오카모토 가즈마(1표·토론토 블루제이스), 파커 메식(1표·클리블랜드)이 차례로 유력 후보로 꼽혔습니다.
내셔널리그(NL)에선 우완 투수 놀런 매클레인(뉴욕 메츠)이 23장의 1위 표를 받아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지목됐습니다.
매클레인은 올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2.78,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0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선 살 스튜어트(6표·신시내티 레즈), JJ 웨더홀트(5표·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코너 그리핀(2표·피츠버그 파이리츠), 모이세스 바예스테로스(2표·시카고 컵스)가 후보로 거론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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