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원의 대표 유흥가에서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불법 호객하던 사람들이 대거 적발됐다고요?
수원에 가면 인계박스라고 불리는 지역이 있는데요. 수원시청 뒤편에 인계동 일대에 네모난 구역을 얘기하는 겁니다.
이곳은 700여 개의 식당과 유흥업소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시민들에게 불쾌감과 통행 불편을 주던 불법 호객행위에 대해 경찰이 집중 단속에 나섰다는 소식인데요.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2주간 집중단속을 벌여 총 6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에 유흥업소 업주와 종업원 등 20명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고, 불법 호객행위를 한 44명은 현장에서 통고 처분됐는데요.
최근 인계박스 일대에서는 지나가는 시민을 붙잡거나 길을 막는 식의 과도한 호객행위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일부 업소들에서는 서로 손님을 모시겠다며 호객꾼끼리 시비나 몸싸움이 적잖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이 심야시간대 사복 경찰관까지 투입해 단속을 벌였고, 최근 112신고 건수가 월평균 20여 건에서 단속 이후 4건 정도로 80% 가까이 줄었습니다.
(화면출처 : 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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