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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더미 속 '1천만 원' 팔찌…경찰에 "감사" 눈물

부산의 한 의류공장에서 직원이 금팔찌를 잃어버렸는데요.

경찰이 금속탐지기를 동원해 찾아냈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거제지구대에 70대 여성이 찾아와 '의류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팔에 차고 있던 금팔찌를 잃어버렸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해당 팔찌는 순금 10돈, 시세 1천만 원에 달했는데요.

경찰은 금속탐지기가 순금에도 반응한다는 점을 떠올렸고, 마침 지구대에 있는 금속탐지기를 가지고 공장으로 향했습니다.

수많은 상자와 옷더미에 탐지기를 갖다 댔지만 반응이 없었고, 미안함을 느낀 여성은 '그만 찾아도 된다'고 포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관들은 수색을 이어갔고 결국 30분 만에 옷더미 속에 파묻혀 있던 팔찌를 찾았습니다.

여성은 안도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기사출처 : 동아일보, 화면제공 : 연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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