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의 한 축구 경기장입니다.
그런데 선수들의 열띤 경기 대신 뜻밖의 장면이 펼쳐집니다.
붉은 조명탄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수백 명의 팬들이 한꺼번에 경기장을 뛰어다니는데요.
체코 프로축구 리그 슬라비아 프라하와 스파르타 프라하의 더비 경기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
당시 슬라비아 프라하가 3대 2로 앞선 상황이었고,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는데요.
후반 추가시간, 홈팬 수백 명이 갑자기 조명탄을 터뜨리며 경기장 안으로 난입했다고 하네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경기장 앞에서 심판진은 결국 경기 중단을 선언한 뒤 최종적으로 취소 결정을 내렸는데요.
영상이 확산하자 현지 전문가들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리그 측 역시 프로축구의 가치와 원칙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X @punkvak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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