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
한동안 잠잠했던 임성재가 총상금 2,000만 달러가 걸린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의 특급대회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했습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많은 비가 내려 마지막 홀인 9번 홀에서 홀아웃하지 못했지만 7언더파로 단독 2위에 자리했습니다.
임성재는 지난 3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한 이후 PGA 투어 4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25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
한동안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임성재의 샷은 초반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전반에만 무려 6개의 버디를 뽑아낸 임성재는 후반 들어 3번 홀과 5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 잠시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파5 7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뒤 4m 남짓한 거리의 퍼트를 성공, 이글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18개 홀을 모두 마친 맷 매카티가 8언더파 63타를 쳐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퀘일 할로 클럽에서 네차례나 우승한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습니다.
이번 시즌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시우는 16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고, 2개 홀을 남긴 채 경기를 끝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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