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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양향자 "장동혁 지원? 오겠다고 하면 받겠다…친한계 징계? 갈등 증폭 안돼"

-공천 과정 힘들었지만…단단하게 만드는 시간
-추미애, 갈등 유발 추진력…싸움꾼 대 일꾼 대결
-추미애 AI 공약은 기만, 피하지 말고 토론하자
-조응천? 생각 없다, 추미애와 경쟁하기도 바빠
-보수단일화 가능성 0%는 아니지만 지금은 없어
-장동혁 지원 유세? 오겠다고 하면 오라고 할 것
-첨단도지사 캠프, 반도체 공정처럼 선대위 꾸려야
-추미애 하남갑 2년만, 뜨내기 장사꾼들 자리인가
-이용 공천 존중…하남갑서 지속적으로 활동한 사람
-친한계 징계? 갈등 증폭시키는 일은 없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5월 8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태현 : 지방선거를 뛰고 있는 후보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어제는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를 만나봤지요. 오늘은 국민의힘의 경기지사 후보인 양향자 후보와 전화로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양향자 : 안녕하십니까. 양향자입니다.
 
▷김태현 : 후보님, 오랜만입니다.
 
▶양향자 : 왜 이렇게 오랜만에 부르셨어요.
 
▷김태현 : 왜냐하면 저희가 후보 확정이 안 돼서요.
 
▶양향자 : 진짜 힘들었습니다.
 
▷김태현 : 신청은 예전에 하셨는데 당에서 또 미국에서 누구를 데려오네, 외부에서 누구를 데려오네 마네 이러다가 겨우겨우 경선하고 후보로 확정되신 거잖아요.
 
▶양향자 : 당내 저항이 참 힘들었습니다.
 
▷김태현 : 가끔 최고위원회의 때 발언하시는 걸 보면 섭섭하심을 떠나서 분노를 좀 느끼셨던 것 같은데요. 그 과정이 어떠셨습니까?
 
▶양향자 : 아니에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 시간이 오히려 이 선거를 왜 나왔는지, 또 왜 꼭 이겨야 되는지 이유가 좀 분명해졌고요. 저는 세 가지 저한테 바람이 있었는데 그게 저를 버티게 됐어요. 뭐냐 하면 첫 번째가 경기도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1,400만 도민들의 바람이 있었습니다.
 
▷김태현 : 네.
 
▶양향자 : 두 번째가 우리 국민의힘이 정말 어려운데, 국민의힘이 실력과 진짜 혁신의 정당이 돼야 된다. 진짜 경기도 승리가 새로운 보수의 시작이라는 당원들의 열망이 있습니다.
 
▷김태현 : 네.
 
▶양향자 : 그리고 세 번째가 거대권력의 오만, 이번 지금 정부여당의 폭주를 막아야 된다는 그런 국민의 바람이 정말 큽니다. 그 바람을 믿고 제가 힘든 시간을 버텨왔습니다.
 
▷김태현 : 나를 단단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그렇지요?
 
▶양향자 : 네.
 
▷김태현 :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후보가 되셨습니다. 3파전이에요. 추미애 후보가 있고, 조응천 후보가 있어요. 후보님, 이 다른 두 후보에 비해서 나만의 강점은 뭐가 있을까요?
 
▶양향자 : 그런데 저는 추미애 후보님한테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도지사에 왜 나왔습니까? 이렇게 물었잖습니까.
 
▷김태현 : 민주당 경선에서요.
 
▶양향자 : 네. 그걸 차치하고라도 이번 선거는 싸움꾼 대 일꾼의 대결이에요. 정말로 법률기술자와 첨단산업 전문가의 대결인데, 누구를 지칭하는지는 청취자분들이 잘 판단하실 거라고 보고요.
 
▷김태현 : 네.
 
▶양향자 : 그리고 추미애 후보님 자신의 강점으로 자꾸 추진력을 내세우시거든요. 그런데 추 후보님 그 추진력은 갈등유발 추진력이에요. 저는 갈등해결 추진력이고요.
 
▷김태현 : 네.
 
▶양향자 : 그리고 요즘에 후보들마다 뭐 가장 먼저 내세우는 게 반도체인데, 누가 반도체를 제일 잘 압니까? 그리고 AI 첨단산업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첨단산업이라는 것은 그 산업을 모르고는 신속한 의사결정이 불가능해요. 그리고 전력이나 용수나 인허가나 교통이나 인재, 공급망, 투자 타이밍 이런 것들이 한몸처럼 움직여야 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과거 70년의 변화보다 앞으로 3, 4년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명운을 가를 겁니다.
 
▷김태현 : 그럴 수 있지요.
 
▶양향자 : 그래서 경기도지사 이 자리는 정말 마지막 선심 쓰듯이 주는 자리가 아니다. 민주당이 경기도를 정말 가볍게 보거나 만만하게 본 거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추미애 후보를 향해서 무제한 공개토론을 제안하셨어요. 이거 뭐를 묻고 싶으신 거예요?
 
▶양향자 : 기자회견에서 사실 민주당 추미애 후보는 AI를 앞세운 경기도민 기만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말이 틀리면 비겁하게 숨지 말고 즉각 공개토론에 좀 응하시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추 후보가 지금 경기도에 AI 수석을 두겠다, AI 특구를 두겠다, AI 행정을 하겠다라고 하시는데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도 AI 3대 강국을 만든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재명 AI 3대 강국을 이어받아서 뭐 경기도정을 하시겠다 그러는데요. 지금 이재명 정부의 1년도 안 된 AI 정책 사령탑 두 명을 총선에 출마시킨 거 아시지요? AI가 무슨 출마자 자리를 나눠주는 겁니까?
 
▷김태현 : 부산 북갑에 하정우 AI 수석 말고 한 명 또 있습니까?
 
▶양향자 : 하정우 AI 미래기획수석 그 위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컨트롤타워인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상근부위원장인 임문영 부위원장을 그 위장탈당 했던 민형배 의원의 자리로 지금 어저께인가 그제 전략공천을 했던데요.
 
▷김태현 : 그래요?
 
▶양향자 : 이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정말 머릿속에 국가대계는 없어요. 선거만 있는 사람들 아닌가요? 제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대부분 다 듣고 있고, 보고 있거든요. 대혼란입니다, 대혼란.
 
▷김태현 : 네.
 
▶양향자 : 지금 추미애 후보에게 묻고 싶은 질문도 지금 어떻게 하시겠느냐 이에 대한 입장도 들어보고 싶고요. 그리고 추미애 후보님이 저 자꾸 피해 다니시는데요. 피해 다니지 말고, 숨지 말고 즉각적으로 도민 검증에 나서야 할 것 아닙니까? 왜냐하면 갑자기 서울에서 5선 하시고, 2년 전에 지역구를 하남으로 옮기셨는데요. 추미애 후보의 최대의 전략이 뭔지 아세요?
 
▷김태현 : 뭔데요?
 
▶양향자 : 아무것도 안 하는 거예요.
 
▷김태현 : 왜요?
 
▶양향자 : 아무것도 안 하는 전략이 전략이라고요.
 
▷김태현 : 당 지지율이 좋으니까 그런 얘기인 거예요?
 
▶양향자 : 네. 당 지지율과 대통령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전략이고요. 다만 선거전략이라고 제가 생각을 해 보면 내란종식과 자신의 이름을 강조하는 것뿐인데요. 어떻게 이런 분한테 경기도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느냐. 저는 진짜 김태현 앵커님한테 여쭤보고 싶어요.
 
▷김태현 :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양향자 : 왜 모르세요. 알고 다 이야기를 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김태현 : 그런데 왜 추 후보가 아무것도 안 한다고 보시는 거예요? 아무리 대통령 지지율과 당 지지율이 좋아도요.
 
▶양향자 : 그러니까 경기도를 거의 저는 모르신다고 보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경기도가 반도체, AI 이런 첨단산업의 심장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 심장에 6선의 율사를 내보낸다라는 것은 저는 과거 26년의 검찰의 삶의 궤적만으로 국정운영 했던 분이 계시는데 훈련되지 않고, 준비되지 않고, 이 첨단산업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이런 분이 절대로 이번에는 경기도지사를 하면 안 된다라는 거예요, 저는.
 
▷김태현 : 그러면 후보님 말씀은 추미애 후보가 아무것도 AI나 첨단산업을 모르기 때문에 괜히 뭘 해서 표를 깎아먹는 것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당 지지율과 대통령 지지율이 워낙 높으니까 그냥 당선될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양향자 : 그렇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지지율을 보니까 제가 점점 올라가는 지지율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크로스가 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양향자 : 네.
 
▷김태현 : 선관위 주관토론회가 향후에 열릴 건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보시는 거예요?
 
▶양향자 : 정말 부족하지요. 1,400만이면 대한민국의 4분의 1이거든요. 그런데 지역도 그렇고, 얼마나 검증을 제대로 해야 되겠습니까.
 
▷김태현 : 네.
 
▶양향자 : 그런데 경기도민 앞에 나오셔야 되고, 정말로 첨단산업 어떻게 키울 것인지. 이런 반도체 클러스터 뭐 정리하시겠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게 특히 또 반도체예요. 그래서 저는 제발 이번만큼은 안 하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저희가 추미애 후보와는 다음 주에 인터뷰가 예정돼 있으니까 추미애 후보 측의 입장은 다음 주에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고요. 그런데 후보님, 지금 쫓아가고 있어서 곧 골든크로스가 일어날 거다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요. 쫓아가기만 하는 게 아니라 또 밑에서 쫓아오는 사람도 있잖아요. 개혁신당의 조응천 후보요.
 
▶양향자 : 쫓아오는 줄 알았더니 주저앉으셨던데요, 어제 보니.
 
▷김태현 : 그래요?
 
▶양향자 : 네.
 
▷김태현 : 개혁신당의 조응천 후보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세요?
 
▶양향자 : 생각이 없습니다.
 
▷김태현 : 왜지요?
 
▶양향자 : 저는 추미애 후보와 경쟁하기도 바쁩니다, 지금.
 
▷김태현 : 그래요?
 
▶양향자 : 네.
 
▷김태현 : 개혁신당의 조응천 후보가 조작기소특검법 저지를 이유로 보수정당 수도권후보들에게 연석회의 제안했잖아요. 후보님 일부 일정만 참석하셨어요.
 
▶양향자 : 네.
 
▷김태현 : “대여투쟁 취지는 공감하지만 다른 정당 후보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계속 참여할 생각은 없다.” 이건 어떤 의미예요?
 
▶양향자 : 제가 공소취소 특검저지 투쟁은 국민의힘 차원에서도 전개 중이고, 정말로 저도 헌법파괴행위이고, 탄핵사유라는 것은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단호히 맞서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단일화를 얘기를 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김태현 : 네.
 
▶양향자 : 그런데 단일화 관련해서 단일화를 왜 합니까? 이기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김태현 : 네.
 
▶양향자 : 그러고 이기는 단일화가 지금 뭡니까? 지금 상황에서 국민의힘 양향자라는 이름으로 민주당 추미애 후보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면 아무도 못 이기는 건데요. 저는 집중해야 될 선거에 정치적 이슈로 자꾸 혼란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요. 제가 헌법파괴행위와 탄핵사유에 단호히 맞서지 않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저는 지금 머릿속에는 경기도에서 승리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을 지키는 일이 양향자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김태현 : 그러면 이런 말씀이세요. 공소취소 특검에 공동대응하라는 건 좋지만, 이걸 고리로 개혁신당 또는 조응천 후보가 단일화를 걸려고 하는 이거는 단호히 반대한다 이런 입장이세요? 이 연석회의를 통해서 개혁신당과의 단일화 얘기가,
 
▶양향자 : 뭐 연석회의도 필요하고 그러는데요. 그날은 제가 당황스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단 한번도 제가 연락을 받은 적이 없거든요. 이준석 대표에게도 그렇고, 조응천 후보에게도 그렇고요.
 
▷김태현 : 네.
 
▶양향자 : 그런데 갑자기 우리 오세훈 시장님이 전화가 와서 뭐 이런저런 일정들을 다 조정을 해야 되는 상황이었고요. 그래도 갔습니다, 최대한도로. 그래서 그 상황에 대해서는 이제 다 설명이 된 것 같고요.
 
▷김태현 : 그러면 단일화 가능성 제로입니까?
 
▶양향자 : 모든 일에 가능성 재로가 어디 있습니까.
 
▷김태현 : 열려는 있다?
 
▶양향자 : 네.
 
▷김태현 : 지금은 나 양향자로 이길 수 있지만, 선거 막판 가면 조응천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를 해 볼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양향자 : 지금 제 머릿속에는 단일화가 없습니다.
 
▷김태현 : 없지만 정치는 생물이니까 마지막에 일어날 수도 있다. 약간 여지는 열어두시는 것 같아서요.
 
▶양향자 : 우리 앵커님의 생각이시고, 뭐 생각은 자유이시니까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엊그제 경기도당 필승결의대회에 장동혁 대표가 참석했던데요. 장동혁 장동혁 연호도 있었고, 경기도당 행사니까 후보님도 당연히 가셨고요. 향후에 후보님 선거사무소 개소식 하실 거 아니에요, 출정식도 하실 거고요.
 
▶양향자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그다음에 선거유세도 하실 거고요. 장 대표에게 지원요청 하실 겁니까?
 
▶양향자 : 저는 지원을 오시겠다고 하면 오시라고 할 겁니다. 그리고 제 캠프 이름을 알려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첨단 도지사 캠프’입니다.
 
▷김태현 : ‘첨단 도지사 캠프’요?
 
▶양향자 : 네. 그리고 선대위도 이렇게 양향자 첨단 도지사 후보처럼 그 코드에 맞춰서 할 것이고요.
 
▷김태현 : 네.
 
▶양향자 : 그런데 장동혁 대표 지도부에 대해서는 오시면 정말 감사한 일이고, 또 경기도에서 자체적으로도 또 열심히 뛰고 하면서요. 원팀이 강팀이 아니겠습니까.
 
▷김태현 : 후보님도 지도부셨기 때문에 장 대표가 온다면 기꺼이 받아서 원팀을 꾸리겠다 뭐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양향자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김문수 전 대선후보가 캠프에 합류했던데요. 후보님이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하신 건가요?
 
▶양향자 : 저는 경기도지사 출마를 염두에 둔 그 순간부터 우리 김문수 전 대선후보님을 찾아뵙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그때부터도 모시고자 했고, 당연한 수순으로 됐습니다.
 
▷김태현 : 선대위 구성은 어떻게 준비 중이세요? 왜냐하면 일전에 경기도 지역구 의원들이 우리끼리 꾸릴래, 중앙당은 오지 마. 이렇게 한 적이 있어서요.
 
▶양향자 : 뭐 그렇겠습니까. 저는 경기도가 다른 지역보다 워낙 당협도 많고, 크고 그렇기 때문에, 준비할 것도 많고요. 그래서 두 달 전에 선대위를 준비를 해 주십사 하고 김선교 도당위원장님께 요청을 드렸었던 거고요. 그래서 공약 준비라든지 정책 준비라든지 미리 해놔야 후보 결정이 늦어지더라도 문제없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 차원에서 진행이 됐던 거고요.
 
▷김태현 : 네.
 
▶양향자 : 그리고 저는 이 선거만을 생각해야 되는데 저는 정말 반도체 공정처럼 해야 된다, 정밀하게 설계하고요. 선대위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빠르게 실행을 해야 되고, 또 오류가 나면 즉시즉시 고쳐야 되고요. 중앙당과 공조도 너무나 당연하고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저는 경기도민과의 공조예요.
 
▷김태현 : 네.
 
▶양향자 : 그리고 정말 이 선대위는 정치캠프가 아니라 진짜로 경기도 미래산업 아마 비상대책본부가 될 겁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이 선거는 전체 구도도 중요하잖아요. 하남갑에 이용 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굉장히 가까웠던 의원인데요. 공천받았거든요. 하남이면 경기도잖아요.
 
▶양향자 : 네.
 
▷김태현 : 경기도지사 후보로서 이거 공천 어떻게 보세요?
 
▶양향자 : 저는 하남갑을 보면 참 가슴이 아픈데요. 무슨 뜨내기들 무슨 장사꾼들 자리입니까, 그게? 그리고 추미애 후보가 2년 정도 하고 가셨는데, 제가 하남갑을 돌아보니까 분노가 굉장히 크세요. 그런데 우리 이 후보는 하남갑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해왔던 분이기 때문에 아마 당의 그런 결정을 저는 존중하고요.
 
▷김태현 : 네.
 
▶양향자 : 제가 그랬습니다. 몸이 다 부서지고 다 갈아넣을 정도로 열심히 하시라고 그러고 왔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지도부이시니까 이걸 질문을 드려볼게요. 이 부산 북갑 재보궐선거 관련해서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후보 지원에 나선 한지아 의원에 대한 징계 가능성을 거론하던데요. 이거 징계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양향자 : 저는 지금 경기도지사 선거에 모든 것을 걸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양향자 : 경기도에 진짜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렸습니다.
 
▷김태현 :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은 신경쓸 틈이 없다 이런 말씀이신 거지요?
 
▶양향자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등을 증폭시키는 일들은 없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김태현 : 갈등을 증폭시키는 일이 무소속 지원 간 거예요, 아니면 징계하는 거예요?
 
▶양향자 :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둘 다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인터뷰 중에 여론조사 언급하신 게 있어서요. 스트레이스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서 지난 4~5일까지 경기도 거주 유권자들에게 ARS 방식으로 실시한 거고요. 민주당 추미애 후보 50.8%,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 31.5%,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 6.6%이 나왔다는 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오늘 양향자 후보와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인 양향자 후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향자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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