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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단체전 세계선수권서 중국에 완패해 8강 탈락

한국 여자탁구, 단체전 세계선수권서 중국에 완패해 8강 탈락
▲ 신유빈

한국 여자탁구가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2026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8강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3대 0으로 졌습니다.

시드배정 리그에서 중국을 상대로 한 매치도 따내지 못했던 한국은 이번에도 영패를 당했습니다.

허리 통증으로 시드배정 리그 중국전에 나서지 못한 신유빈(대한항공)이 선봉으로 출격했지만, 세계 2위 왕만위에게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2단식에 나선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1위의 최강자 쑨잉사를 상대로 게임 점수 2대 1로 앞서나가며 예상 밖으로 선전했으나 결국 풀게임 승부 끝에 패했습니다.

3단식 박가현(대한항공)이 세계 8위 왕이디에게 3대 1로 패하면서 한국의 탈락은 확정됐습니다.

석은미 여자 대표팀 감독은 "김나영은 오늘 물러서지 않았고, 우리가 준비했던 공격적인 방향성이 어느 정도 나오고 있다고 본다"면서 "앞으로 여자탁구는 더 빠르고 폭발력 있는 탁구로 가야 합니다.

숙제가 많은 대회였지만 방향성도 확인했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을 향해 더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내일(8일) 오후 8시 30분 중국을 상대로 준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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