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시골 농부 안효섭이 평정심을 잃고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6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 5회에서는 매튜 리(안효섭 분)가 탑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 분)과 함께 자신의 흰꽃누리버섯 농장을 소개하는 방송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매튜 리는 담예진의 진심 어린 모습에 마음을 열고, 결코 하지 않겠다던 레뚜알과의 납품 계약을 전격 결정한다. 이에 히트 홈쇼핑 팀은 원료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튜 리의 농장을 직접 찾아 대대적인 촬영에 나선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현장 스틸 속 매튜 리는 생전 처음 겪는 카메라 앞 분주함에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에서 밝은 미소로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리드하는 담예진과 대비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촬영에는 PD 엄성미(박예영 분)까지 합세해 실제 홈쇼핑 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함을 더한다.
그런데 촬영의 복병은 따로 있었다. 바로 레뚜알의 전무이사 서에릭(김범 분)이 농장에 등장한 것. 서에릭은 브랜드의 얼굴로서 담예진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이를 지켜보던 매튜 리의 눈빛은 매섭게 돌변한다.
평소 이성적이고 원칙주의자였던 매튜 리는 서에릭과 담예진의 다정한 투샷에 평소답지 않은 실수를 연발한다. 급기야 자식처럼 아끼던 흰꽃누리버섯을 뭉개버리는 대형 사고(?)까지 예고되어, 그가 겪고 있는 심경 변화의 크기를 짐작게 한다.
매튜 리의 서툰 질투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5회는 오늘(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