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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힘 '윤 어게인 공천' 비판…"차라리 윤석열을 옥중 공천하라"

정청래, 국힘 '윤 어게인 공천' 비판…"차라리 윤석열을 옥중 공천하라"
▲ 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라한 호텔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 공천자 대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6일) 범여권의 단계적 개헌안에 대한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둔 6일 국민의힘을 향해 "이번 개헌안에 소신 투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9년 만에 추진되는 이번 개헌안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한 단계적 개헌안으로서 누구도 반대할 이유가 없는 내용들로 구성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5·18 민주화 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은 대선 당시 국민의힘의 공약이기도 했고 국민의힘 대표들이 5·18 묘지에 가서 항상 다짐했던 내용들 아니겠느냐"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개헌안에 대해 내용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선거를 앞둔 졸속 개헌이라는 국민의힘 입장은 그야말로 반대를 위한 반대"라며 "12·3 비상계엄 내란으로 내란 정당의 오명을 지금 쓰고 있지 않으냐. 조금이라도 그것을 상쇄시킬 수 있는 기회이니 잘 생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국민의힘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과 관련해선 "'윤 어게인 공천'을 규탄한다"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보유했던 내란 정당답게 내란 맞춤형 공천이냐"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기왕에 이렇게 된 거 윤석열을 차라리 옥중 공천하시기를 바란다"며 "12·3 비상계엄 내란에 이른 6·3 윤 어게인 공천, 제2의 내란 공천을 국민들께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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